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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 베스트 공중화장실 6개소 선정

등록 2018.09.17 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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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합천 대기마을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 '2018년 베스트 공중화장실'에 선정된 합천군 대기마을 공중화장실.2018.09.17.(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 '2018년 베스트 공중화장실'에 선정된 합천군 대기마을 공중화장실.2018.09.17.(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18년 베스트 공중화장실'로 합천군 대기마을 공중화장실 등 6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공중화장실'로 선정된 곳은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김해 평전공원 ▲거제 바람의 언덕 ▲창녕 생태체험장 ▲산청 덕양전 광장 ▲합천 대기마을 공중화장실 등이다.

이들 6개소는 청결한 관리와 CCTV(안심벨) 설치, 편의용품 구비, 선반·귀저기갈이대 등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공중화장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공중화장실에는 ‘베스트 공중화장실 명패’가 수여되고, 대상 시·군은 내년도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비(신축 3000만원, 개보수 900만원)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베스트 공중화장실'에 대해 3년 후 현장 평가를 통해 재지정 또는 해지되도록 조치해 도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도민 관심 제고와 경남의 공중화장실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의 베스트 공중화장실은 올해 6개소를 포함해 총 51개소가 지정 관리 중이다.

김한준 도 수질관리과장은 "우수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베스트 화장실' 선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청결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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