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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 누리집 새 단장

등록 2018.09.17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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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편의성 증진·수강신청 절차 간소화 등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 누리집 새 단장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인 '강남인강'의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학습 현황을 알려주는 기능을 신설하고 강좌 수강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첫 화면만으로 대표 강좌와 강사·행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누리소통망(SNS)에 익숙한 10대들을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구는 누리집 개편 기념으로 '새단장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 연다. 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1인당 기간 내 1회 응모 가능하다. 댓글 응모·사진 첨부·친구 추천을 모두 충족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04년 6월1일 개국한 강남인강은 구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지자체 유일의 중·고등학생 대상 내신 전문 온라인교육이다. 대치동 유명 강의 수준 인강을 전국에 제공해 현재까지 약 223만명이 수강했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민선 7기를 맞은 강남구는 미래 교육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양질의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에 구민에게 제공해 '교육특구 강남'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입시 트렌드와 교육정책을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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