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4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11월2일 '제4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가 11월2일 강북문화에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강북구청> 2018.09.17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2일 강북문화에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중가요에 익숙해진 어린이에게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과 서울시내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유치부는 서울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만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0월8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와 청소년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다음달 16~17일 이틀간 진행되는 예선은 동요 작곡가 등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후 독창부문 24명과 중창 6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을 함께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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