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국민권익위, 보은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등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17일 오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가운데 여성)이 충북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2018.09.17(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임직원 8명이 17일 충북 보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장보기에 앞서 최종호 보은전통시장상인회장을 만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상인을 격려했다.
이어 정상혁 보은군수 등 20여 명과 함께 사과 등 과일과 떡, 제수용 정육 등을 구매한 뒤 시장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장보기 행사 후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보은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
보은군보건소(소장 박성림)는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담배와 술의 유해성분을 알리고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에 일깨워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금연, 금주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흡연예방,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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