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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환경부 '국가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등록 2018.09.17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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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에 대한 국가인증으로 믿을 수 있는 환경교육 제공

금천구, 환경부 '국가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에코센터의 '환경박사 Dr. Eco'와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국가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교육과정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인증한다.

 '환경박사 Dr. Eco'는 중학교 1학년생 대상 자유학기제 과정이다. 기후변화 특화 환경교육이다.

 ▲녹색직업(Green Job) 체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자연에너지(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시설 견학 ▲교구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는 유아 대상 과정이다. 그림책, 노래 등 놀이 위주 체험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체득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 누리집(ecocenter.geumcheon.go.kr)을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에코센터 이강녀 강사(금천기후변화대응리더 대표)는 "이번 국가 인증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등 청소년 교육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인증에 걸 맞는 질적 관리로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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