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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축제, 16일 폐막…7만 시민 참여

등록 2018.09.17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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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2018 서리풀페스티벌'이 지난 16일 폐막했다. 2018.09.17.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2018 서리풀페스티벌'이 지난 16일 폐막했다. 2018.09.17.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2018 서리풀페스티벌'이 지난 16일 폐막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서리풀페스티벌에는 총 7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16일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스케치북'과 '퍼레이드', '한불음악축제', '만인대합창',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퍼레이드에는 18개팀, 530여명이 참여해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을 둘러싼 유선형의 800m 구간을 1시간 가량 돌며 펼쳐졌다.퍼레이드 행렬이 끝난 뒤 개그맨 박명수의 디제잉에 맞춰 모든 관객들이 춤을 췄다.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 열렸던 '스케치북'은 한강변 3800㎡의 아스팔트를 도화지 삼아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10가지 형형색색의 분필(9만4000개)로 꿈과 소원을 자유롭게 그렸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30주년 서초의 젊은 축제가 청년들에게 더 나아가 45만 구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만들어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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