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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걷기운동 '알고 걸으면 건강 두배' 운영

등록 2018.09.17 15: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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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월, 화, 수, 목 10시부터…올바른 걷기 방법, 스트레칭 등 교육

동작구, 걷기운동 '알고 걸으면 건강 두배' 운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까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라매공원 외 4개소에서 걷기 운동 과정 '알고 걸으면 건강 2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월·수 보라매공원, 노들나루공원과 매주 화·목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사당종합체육관, 고구동산 노량진근린공원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행분석을 통한 상담,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 스트레칭, 하체근력 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과 공원 내 함께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을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상반기 걷기 운동 과정에 주민 1744명이 참가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관리과(02-820-9448)로 전화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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