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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구하라 폭행 의혹 남친 오늘 경찰 조사

등록 2018.09.17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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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쌍방 폭행" vs 남친 "일방적으로 맞아"

【서울=뉴시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열린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8.07.24.

【서울=뉴시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열린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8.07.24.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7)의 폭행 의혹과 관련해 남자친구를 대면 조사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후 9시께 폭행 사건 당사자인 A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변호사 쪽에서 오늘 조사를 받으러 출석한다고 알려왔다"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3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폭행 신고를 받아 출동해 현장에서 구하라와 남자친구가 다퉜던 정황을 파악했다.

 이후 구하라 측에서는 먼저 A씨 측에서 밀치는 등 쌍방 폭행을, A씨 측에서는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상반된 주장을 했다. 경찰은 A씨 등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구하라와 A씨는 상반기에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뒤 애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유명 남자배우와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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