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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지역연계 방안 모색

등록 2018.09.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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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성북구·고려대, 'KU-Anam Campustown Fair'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안암동 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인 '2018 KU(Korea University,고려대)-Anam(안암동) Campustown Fair'가 18일 열린다.

 서울시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고려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에서는 민(民)·관(官)·학(學)과 청년창업팀이 함께 한다.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연계 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 58개 청년창업팀 200여명이 참여한다.

 '캠퍼스타운 데모데이(Demo Day)'에서는 기존 입주팀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있는 팀에 대해 창업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입주기업의 사회공헌을 약속하는 협약식이 진행된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15개 창업팀의 IR(Investor relations)행사와 제4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이어진다.

 서울시와 성북구, 고려대는 2016년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암거점센터건립(예정),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와 스마트 스타트업 스퀘어, 대학-지역연계 축제 및 수업, 지역관리회사 설립, 주민공모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에서는 창업의 기반형성을 지원해 그 성장 바탕을 지역에 만듦으로써 창업의 성장과 효과를 지역과 공유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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