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포츠웨어로 변신한 '빈폴스포츠'

【서울=뉴시스】빈폴스포츠 모델 트와이스. 2018.9.17(사진=삼성물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빈폴아웃도어는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라이프 스타일형 패션 스포츠웨어로 변화를 시도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슬레져·스포츠 시장 성장에 발맞춰 ‘산 타는 활동’에 국한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빈폴스포츠는 기능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오리지널(Original)’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포츠 라인은 ‘액티브(Active)’ 라인으로 개편해 패션을 가미한 스포츠 스타일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

 빈폴스포츠는 BI변경에 따라 전국 백화점·몰·가두매장 등 유통 거점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또 아이돌그룹 ‘트와이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빈폴스포츠는 지난달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로고 타월 및 트와이스 브로마이드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