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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선두주자 육성한다

등록 2018.09.17 1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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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왼쪽)과 한세대 김성혜 총장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왼쪽)과 한세대 김성혜 총장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한세대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세대는 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예술의전당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의전당과 한세대는 문화예술 행사 상호 홍보와 진행 협력, 문화예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문화 저변확대와 문화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개발·추진, 재학생의 현장 이해를 돕는 기회발굴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김 총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한세대는 앞으로 예술의전당과 함께 국민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양 기관 역량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문화예술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세대는 경기 군포시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이다. '뉴 드림, 뉴 한세(New Dream, New Hansei)'를 슬로건으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대학', 올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예술학부 내 음악과, 공연예술학과에서 이론과 실기는 물론 교양적 소양을 두루 갖추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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