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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주민 우선 직위표 제작 등

등록 2018.09.17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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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주민 우선 직위표 제작

울산시 북구는 민선 7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주민'을 최상위에 배치한 직위표를 제작·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직위표는 구청장을 최상위에 배치하고 그 아래로 구청 내 부서와 동 주민센터 순의 피라미드 형태였다.

이번에 북구가 새로 작성한 직위표는 주민이 최상위에 표기돼 있고 구청장이 가장 아래에 있다.

주민 아래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를 배치했다.

특히 부서는 대민 접촉 빈도가 높은 건설도시국, 복지경제국, 행정지원국 등의 순으로 표기했다.

◇북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캠페인 행사 개최

울산시 북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등을 진행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7시 정자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화봉시장, 18일 오후 3시 신전시장, 21일 오후 3시 30분 호계시장을 찾는다. 이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또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장한다.

북구 지역 전통시장인 호계시장은 상설 및 1·6일장, 정자시장은 2·7일 새벽장, 화봉시장은 상설, 신전시장은 상설 및 매주 화요일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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