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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백년손님' 제주 해녀 김재연씨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록 2018.09.17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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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 제주 해녀 김재연씨.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 제주 해녀 김재연씨.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17일 제주 해녀 김재연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재연씨는 제주 마라도 출신으로 2010년 본격적으로 해녀로 입문했다. 언론 및 방송(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전통문화 해녀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김재연씨는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런 해녀로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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