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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경정, '드론, 생명을 살리다' 출판

등록 2018.09.18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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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공학박사 공동집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이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공동집필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책을 들고 있다.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이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공동집필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책을 들고 있다.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정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공학박사가 경찰 업무 분야별 드론 활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드론, 생명을 살리다' 책을 출판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하는 이 경정은 현재 드론폴리스 회장과 경찰드론연구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공동 저자인 권 박사는 현재 ㈔한국창의과학교육협회 상임이사,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부원장,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3년 전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에서 드론 강의를 하던 권 박사를 만난 이 경정은 당시 교육생으로 우연히 만나 경찰드론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종자 수색에 최적의 드론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공부했다.

국내·외 자료는 물론 전 세계 업체에서 생산하는 드론 기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센서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손을 잡고 공동집필해 최근 출판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서적.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손을 잡고 공동집필해 최근 출판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서적.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 경정은 "이 책은 드론 기술 소개서가 아니다. 공공안전의 큰 그림 안에서 어떻게 경찰 업무에 적용할 것인가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실종자 수색 드론 장비부터 타 분야 확대 방안, 미래의 경찰드론 방향까지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그를 경찰드론의 설계자, 아키텍트(Architect)라고 부른다.

책의 앞부분인 1부는 총론 분야로 드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조종방법, 촬영기법 등을, 뒷부분은 경찰의 임무 장비에 대해 구설명하며 경찰드론 분야와 준비해야 할 부분, 미래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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