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경정, '드론, 생명을 살리다' 출판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공학박사 공동집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이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공동집필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책을 들고 있다.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하는 이 경정은 현재 드론폴리스 회장과 경찰드론연구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공동 저자인 권 박사는 현재 ㈔한국창의과학교육협회 상임이사,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부원장,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3년 전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에서 드론 강의를 하던 권 박사를 만난 이 경정은 당시 교육생으로 우연히 만나 경찰드론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종자 수색에 최적의 드론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공부했다.
국내·외 자료는 물론 전 세계 업체에서 생산하는 드론 기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센서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경찰 드론 설계자, 드론 아키텍트(Architect)' 이병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112상황실장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사무총장 권희춘 박사가 손을 잡고 공동집필해 최근 출판한 '드론, 생명을 살리다' 서적. 2018.09.18.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 내부에서는 그를 경찰드론의 설계자, 아키텍트(Architect)라고 부른다.
책의 앞부분인 1부는 총론 분야로 드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조종방법, 촬영기법 등을, 뒷부분은 경찰의 임무 장비에 대해 구설명하며 경찰드론 분야와 준비해야 할 부분, 미래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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