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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마지막회 2.4%, 초라한 끝

등록 2018.09.18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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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마지막회 2.4%, 초라한 끝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가 2%대 시청률로 커튼콜 없이 퇴장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 '사생결단 로맨스' 제32회가 전국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최하위다. 동시간대 SBS 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30회 9.8%,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제 22회는3.2%를 기록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7월23일 첫회부터 전작 '검법남녀' 마지막회 시청률 9.5%의 절반도 되지 않는 3.6%로 출발했다.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호르몬에 미친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면서 벌어진 로맨스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해도 함께 할수록 위험해지는 승주와 인아가 멀리서 서로 지켜보고 승주가 재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병원 직원들이 모두 모여 운동회를 하는 장면으로 승주와 인아의 연애가 계속되리라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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