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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등록 2018.09.18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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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재난재해, 청소 등 23개 대책반 운영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8일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의료, 재난재해, 도로, 청소 등 6개 분야, 23개 대책반 669명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수정지역 6곳, 중원지역 6곳, 분당지역 7곳 등 19개 약국이 연휴기간인 22~26일 사이 매일 문을 열기로 성남시약사회와 협의를 마쳤다.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은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해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031-787-2114), 분당차병원(031-780-5000), 분당제생병원(031-779-0119), 정병원(031-757-8900), 성남중앙병원(031-743-3000) 등 5곳이다.

 사건사고에 대비하는 재난재해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44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밖에 도로 대책반은 도로시설물, 노면, 침하 부분, 가로등 이상 유무 등을 살피고, 파손 시 긴급 복구토록 하는 한편 시·구청별 청소기동대(시청·729-3191, 수정·729-5321, 중원·729-6321, 분당·729-7321)를 편성해 민원 발생지역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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