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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시,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장 등

등록 2018.09.18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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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장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시청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터에는 75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지역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 한과, 전통주, 건어물, 버섯, 메론, 포도, 인삼, 아로니아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가동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이뤄지며, 당직의료기관 390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90곳, 공공심야약국 2곳도 운영된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등 8개 응급의료기관에선 뇌출혈 등 11개 중증응급질환 수술에 대한 순환 당직제가 실시돼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긴급 수술지원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대전시는 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둔산동 '둥지아파트'와 월평동 '한아름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부터 이틀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17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2개 단지에 대해선 다음 달 중으로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도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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