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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대중 추가관세 발표로 0.23% 반락 개장

등록 2018.09.18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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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대중 추가관세 발표로 0.23% 반락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8일 미국 정부가 오는 24일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발동하겠다고 공표한 여파로 반락해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52.48 포인트, 0.23% 밀린 2만3042.19로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제3탄ㅇㅢ 제재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의 주력주와 가치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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