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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생경영]롯데카드 러브팩토리…"급여우수리 나누고 포인트 기부하고"

등록 2018.09.2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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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와 야구경기 관람

급여 우수리 기부…누적후원금 6000여만원

고객기부 포인트 모아 빈곤가정 아동 전달 등

[카드사 상생경영]롯데카드 러브팩토리…"급여우수리 나누고 포인트 기부하고"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롯데카드가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앞세워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한다.

롯데카드는 '러브팩토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빈곤 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롯데카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와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초청해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즐겼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40여명 입장권을 전액 후원하고 간식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급여우수리 나눔'도 시행한다.

 이는 롯데카드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기금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1977만7052원과 헌혈증 309매를 전달했다. 누적 후원금은 6098만8860원이다.

'포인트 매칭 기부'도 운영 중이다.

이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동일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누적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빈곤가정 아동 돕기에 쓰인다. 전자동 휠체어 구입과 재활치료비 등 의료지원에도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 8월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약 1억8000만원이 모금됐다.

지적 장애인 골프단도 후원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 부터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후원해왔다.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지어 전달했다.

또한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과 그 수익금에 달하는 금액을 롯데카드에서 추가 기부해 골프단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매년 롯데카드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밖에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한다.

지난 2016년부터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펼쳐왔다. 연말마다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브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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