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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비지상파 전체 평정

등록 2018.09.18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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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비지상파 전체 평정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시청률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 '백일의 낭군님' 제3회가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종편 시청률 1위인 'JTBC 뉴스룸'을 제치고 월요일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5.7%를 찍었다.

'백일의 낭군님'은 10일 첫 방송에서 전작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마지막회 시청률 3.9%보다 1.6%포인트 높은 5.5%를 기록했다. 2회 5.7%, 3회 5.9%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많이 본 시청자는 40대 여성들로 시청률은 7.4%다.

이날 방송은 '왕세자 이율'(도경수)가 우여곡절 끝에 '원득'으로 변해 '홍심'(남지현)과 혼례를 올리고 어색하게 보낸 초야를 그렸다. 모든 상황이 불편한 원득과 무일푼 낭군이 불만인 홍심의 티격태격 혼인생활이 웃음을 자아냈다. 궐에서는 실종된 왕세자가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이들이 살벌한 욕망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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