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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탐라장애인복지관-기후변화교육센터 협약 등

등록 2018.09.18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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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는 제주 장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환경문제의 홍보·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는 제주 장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환경문제의 홍보·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은  제주 장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환경문제의 홍보·교육을 위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환경문제로부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을 서로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17년 '녹색생활실천가 양성과정, 올해에는 '녹색생활실천가 심화과정'과 문화예술누리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인 ‘텃밭에서 밥상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오는 10월 중순부터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제주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중앙병원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건강검진기관 지정 전국 공모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검진장비, 보조인력 등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를 했었다. 

중앙병원은 이에 따라 수어통역사를 두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내부 이동경로, 접수대, 화장실 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 보완해 장애인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에게는 검진 안내 보조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각 및 발달 장애인을 위한 안내문을 비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안내 시스템도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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