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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약채 먹거리’ 상품화 나서

등록 2018.09.18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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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약채 먹거리’ 상품화 나서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하늘내린 약채 먹을거리 상품화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말까지 하늘내린 약채 먹을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야심찬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정 농·특산물 이미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하늘내린 약채 브랜드(BI, CI)’를 개발하여 오는 10월부터 이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하늘내린 브랜딩(BI, CI)’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절별 농·특산품의 인지도 증대와 이를 활용해 새로운 소비시장 트렌드에 맞춘 시장개척으로 하늘내린 인제 대표 먹거리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9일 EM환경센터 교육장에서 명이나물, 질경이, 곰취, 황태, 양파, 풋고추 등 지역의 농·특산물로 레시피를 개발한 지역의 농·특산물 시식회를 갖고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하늘내린 인제의 대표음식으로‘인제를 담다’를 테마로 한 가정 간편식과 건강 지향적 음식을 상품화해 인제의 대표음식에 대중성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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