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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국제규격 반려동물 실내훈련장 준공

등록 2018.09.18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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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에 들어선 반려동물을 훈련하고 교육할 수 있는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와 교육관 전경. 2018.09.18. (사진=연암대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에 들어선 반려동물을 훈련하고 교육할 수 있는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와 교육관 전경.  2018.09.18. (사진=연암대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에 반려동물을 훈련하고 교육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 훈련장과 교육관이 들어섰다.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교내에 36억4000만 원을 들여 반려동물의 실습교육 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와 교육관을 각각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연암대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을 갖춘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는 지상 1층 건축면적 1040㎡에 반려동물 실습훈련을 위한 윙허들, 터널 스토퍼, 어질리티 타이어 등 훈련용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경비견과 같은 특수견 훈련을 위한 IPO(보호훈련)세트도 갖춰져 운영된다.

 건축면적 707.75㎡에 지상 2층으로 조성된 교육관은 반려동물 샤워실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실습시설과 관리시설을 비롯해 세미나실, 라운지, 공동강의실 등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구성됐다.

 연암대는 동물보호계열 재학생의 역량 발휘를 위해 오는 10월 중 제2회 연암대학교 총장배 애견훈련 및 핸들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분야별 전문 교원과 최신의 시설로 동물보호계열에서 대한민국의 반려문화를 이끌어가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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