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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면세점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

등록 2018.09.18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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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면세점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신세계(004170) 주가가 18일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에 비해 1만5000원(4.39%) 오른 3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면세 업황이 견조하며, 신규 면세점의 영업도 순조로운 상황"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면세점 영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온라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사업 부문의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9년부터 본격적인 수확기로 접어들 전망"이라며 "내년에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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