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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식]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등

등록 2018.09.18 1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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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18.09.18.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18.09.18.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사천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9개 반 총 86명의 직원들이 기능별 대책반과 연계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불편 해소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연휴와 주말이 연계되는 황금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을 통해 깨끗한 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 혼잡지역에 시 교통행정과, 사천경찰서 등 관련기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온누리 상품권 구입 운동 등을 전개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별도 운영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터미널 및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도 힘쓸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행정과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831-3625)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 124곳, 약국 46곳, 공공보건의료기관 20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 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방재센터(119), 시 보건소(831-3625)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추석연휴 중 쓰레기 수거 및 단속안내

경남 사천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추석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쓰레기 관리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환경사업소,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며 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위반행위를 계도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적정한 처리를 위해 수거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주요 도로 정체구간에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실시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추석을 맞아 선물 세트류가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대형마트 등의 선물세트 및 주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제품 일제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전날 23일과 추석 뒷날 26일은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나, 24일 추석 당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기 때문에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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