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첫 공공형 키즈카페 구포시장 ‘꼬마다락방’본격 운영

등록 2018.09.18 10:26: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첫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09.18.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첫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09.18.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첫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계획과 연계해 지난 4월 구포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은 후 구포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에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공사를 했다.

 이 퀴즈카페는 지난달 초 완공한 뒤 한 달간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키즈카페 ‘꼬마다락방’은 영유아통합놀이존·트램플린존·모션인식플레이존·역할놀이존·편백놀이존·블록놀이존·그물나무존·도서존·벌집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체험실을 비롯해 맘카페·수유실 등 육아맘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 육아전문기관인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텀블키즈)도 운영한다. 영유아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지난 한달간 시범사업동안 하루평균 7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에서 첫 공공형 키즈카페가 마련됐다”며 “아이를 낳아 기르는 가정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양육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생애단계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