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군, "장수 방화동 생태길 함께 걸어요" 참가자 모집 등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은 천리길 해설사들과 함께 하는 '장수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09.18.(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장수 방화동 생태길 함께 걸어요" 참가자 모집
 
 전북 장수군은 천리길 해설사들과 함께 하는 '장수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7일 방화동 휴양림과 장안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전북천리길해설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교통편의와 중식, 간식, 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6000원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장수 방화동 생태길은 방화동 가촉휴가촌을 시작점으로 덕산계곡, 용쏘, 장안산 군립공원 등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낮은 난이도의 7㎞ 순환형 코스이다.

 ◇장수군, 추석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료 등 할인 혜택 제공

 장수군은 오는 22~26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행사 일환으로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장수 방문을 유도,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방화동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와룡자연휴양림 등과 도깨비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수도깨비전시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장수승마체험장(노하리)의 승마 체험료와 말 역사체험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 이용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군을 비롯한 전국의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의 할인행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 연휴 기간 개방시설 현황 등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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