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 19일 증평서 개최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

 충북 증평군이 주관하는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19일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개최된다.

 정기총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성열 증평군수 등 지자체 군수 44명이 참석해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 회장·부회장 등 임원 선출, 신규 회원(괴산군) 가입 의결을 진행한다.

 군수들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 개선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지역 주산작목 전국협의체 육성 등 27개 정책건의안을 숙의한다.

 이들은 지방재정분권 관련 대정부 공동건의문도 채택한다.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전국 71개 군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증평군·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증평군과 증평군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군의원들은 18일 도안면 도당리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의인신학교'를 찾아 입소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은 증평부군수는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6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저소득층 42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16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소외이웃을 1대1로 매칭해 후원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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