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식]시, 청렴도 향상 전직원 교육 실시 등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정읍시, 청렴도 향상 전직원 교육 실시

 전북 정읍시가 청령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부패Zero! Clean 정읍’ 구현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의 승패는 청렴’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의 사례를 통한 공직자 윤리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부패 없는 깨끗한 정읍 건설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전 직원 반부패 청렴서약, 전 직원 청렴교육, Clean 정읍 자기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무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읍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북 정읍시가 18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각 상인회장 등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노인·장애인시설 4개소와 불우이웃에 전달됐다.

 시는 전통시장에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활용하고 있다.

 또 추석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날을 정해 집중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각급 기관·단체에 명절선물, 시상품, 위문품 등의 용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 시 5%할인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 한도를 9월과 10월 두달 간 현행 월 30만원에서 50만원내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


 ◇정읍농기센터,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수료식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명의 귀농·귀촌인이 수료했다.

 시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농기센터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 농기계안전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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