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군민이 함께 만드는 양구 미래 비전 토론회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군민이 함께 만드는 양구 미래 비전 토론회

 강원 양구군은 19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협치 운영 및 미래비전 수립방안 모색을 위한 ‘군민이 함께 만드는 양구의 미래 비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양구의 지방분권형 협치 모델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고, 남북 평화협력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양구의 비전 수립을 위한 군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주민, 발표자 및 토론자, 사회·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전만식 박사(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사회를 맡고, 김주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적극 추진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앙시장에서  추석명절 고객감사 경품대잔치 행사를 갖는다.

 이어 20일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 각 실·과·소 직원들이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조인묵 군수는 양구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선다.

 또 18일부터 2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집중 운영하는 한편,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임당2리 LPG배관망 구축 사업 완료

 양구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동면 임당2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이 완료됐다.

 19일 준공되는 임당2리 LPG배관망 구축 사업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국비 1억2200만 원과 도·군비 1억8300만 원, 자부담 3400만 원 등 총 3억3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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