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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본청·지원청 학생에 개방해 직업체험 실시

등록 2018.09.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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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본청·지원청 학생에 개방해 직업체험 실시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중·고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진로직업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2~10명의 소규모로 구성된 학생들이 1일(4시간, 또는 6시간)이상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일터에서 간단한 직무를 체험하며, 직업인을 관찰하고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복무 안내 및 서울교육 안내(교육청 투어 포함), 부서장 면담 및 부서업무 소개, 부서별 공무원체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본청 외에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 등에 세부프로그램 마련하도록 하는 등 기관별로 계획을 수립해  관내 학교에 안내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정례화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직장 개방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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