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

【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충북 진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 국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공직기강 점검을 위해 특별감찰도 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집수리 사업 호응

 진천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임직원, 협력업체(KFnS(주))와 함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6가구는 기계설비(보일러 등) 안전점검, 전기·전열 제품 보수, LED 전등 교체 등을 완료했다. 나머지 4가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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