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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효현~내남 구간 20일 오후 개통

등록 2018.09.18 1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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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내남~외동) 2단계 구간을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노선도 이다. 2018.9.18. (사진= 부산국토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내남~외동) 2단계 구간을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노선도 이다. 2018.9.18. (사진= 부산국토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내남~외동) 2단계 구간을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를 통과하는 국도7호선을 경주시 외곽으로 우회시키는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된다. 전체 32.2㎞(4차로)에 사업비는 5857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9월 준공예정이다. 1단계 내남~외동 구간은 2017년 12월 개통된 바 있다.

 이번 개통구간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에서 건천읍 화천리 구간, 10.9㎞이며 총 22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06년 2월 착공하여 12년7개월 만에 개통됐다.

 2단계 개통으로, 국도7호선 울산시~경주시 구간의 상습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 발전과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시 내남면에서 신경주역사로 가기위한 도로가 정비되지 않아 신경주역 이용자들의 교통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효현~내남 전구간 개통으로 교통 편리성이 확보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나머지 상구~효현 구간도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한 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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