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시미관 개선' 울산 남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등록 2018.09.18 13:24: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2개 지역에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현장. 2018.09.18.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2개 지역에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현장. 2018.09.18.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2개 지역에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달동 행정복지센터와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중케이블이 난립한 지역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전주에 뒤엉킨 전력선과 통신선,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와 여유선, 끊어지거나 늘어진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비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자체의 실태조사 이후 정비협의회가 사업계획을 확정하면 정비사업자가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자체와 전파관리소가 현장 확인을 통해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중케이블 대부분이 건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