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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공식 슬로건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

등록 2018.09.18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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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한 단계 발전된 종합 게임 문화 행사 목표

지난해 참가신청 초과 달성…2874부스

BTC관 역대 가장 빠른 10일 만에 신청 마감

[지스타 2018]공식 슬로건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Let Games be Stars)'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슬로건은 '희망'과 '빛'을 상징하는 별과 함께 게임의 긍정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싶은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우리'라는 단어를 통해 게임으로 하나 되는 '지스타'를 나타냈다.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게임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스타 2018'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는 작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종합 게임 문화 행사를 목표로 잡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해외 기업과 국가들의 참여도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스타 2018]공식 슬로건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

'지스타 2018' 참가신청 현황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2874부스(BTC관 1773부스, BTB관 1101부스)로, 지난해 최종 2857부스(BTC관 1657부스, BTB관 1200부스)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

 역대 가장 빠른 시점에 마감된 BTC관은 자리가 확정된 대형 참가사를 제외하고 중소형 부스와 이동 동선에 대한 세부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BTB관은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공동관들이 의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5일 만에 80%가 소진되고 10일 만에 마감되며 주변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면서 "BTB관 역시 해외 각 국가에서 공동관 참여가 예정되는 등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지스타’가 종합 게임 문화 축제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스타에는 35개국 676개(2857부스) 기업이 참가했으며, 22만7398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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