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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해군, 지속적인 협력관계 논의

등록 2018.09.18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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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일행 한국선급 방문해 상호협력 논의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지난 17일 해군참모총장(오른쪽 네번째, 대장 심승섭)이 한국선급 (왼쪽 네번째, 회장 이정기)본사를 방문하여 한국선급과 해군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09.18. (사진= 한국선급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지난 17일 해군참모총장(오른쪽 네번째, 대장 심승섭)이 한국선급 (왼쪽 네번째, 회장 이정기)본사를 방문하여 한국선급과 해군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09.18. (사진= 한국선급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과 해군참모총장(대장 심승섭)이 한국선급 본사를 방문해 한국선급·해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수상함에서 잠수함에까지 이르는 전 함정분야에서 한국선급이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군 함정의 안정성과 전투력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해양강국으로 가는 핵심인 강한 해군력 건설을 위해 기술전문기관으로서 한국선급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주기적인 기술 교류로 한국선급과 대한민국 해군이 상호 신뢰하고 윈윈(win-win)하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상선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과  함정 설계·건조 기준 및 규칙 개발, 도면 및 보고서 검증, 운용함정에 대한 안전진단, 잠수장비 안전도 검사, 수출 잠수함 및 수상함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3000t급 국산 잠수함(장보고-III 1차 사업)의 생존성, 안전성분야에 대한 설계 검증, 건조 검사 및 인증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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