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농기센터,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등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농기센터,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 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벼 무논점파 직파는 싹을 틔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농경지에 직접 씨앗을 뿌려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사법이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결과 이앙재배보다 뿌리 활착이 좋아 벼 쓰러짐이 없으며 벼의 생육도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앙재배와 비교해 상토, 육묘상자, 부직포 등 육묘 농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비가 육묘 이앙단계에서 22.8%, 전체 작업노동 시간은 34.6%까지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기술로 알려져 있다.


 ◇익산시,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전북 익산시는 익산문화체육센터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보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22일 개장한다.

 시는 휴관기간동안 수영장 환기시설 교체, 남·여탈의실 보수, 탈의실 벽면도배, 바닥보수, 에어로빅실 천정보수 등에 나선다.

 시는 센터 개·보수를 위해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 사랑의 행복장학금 전달

 전북에너지서비스㈜는 18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행복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및 공동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3곳의 민간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연탄 나눔, 가스 안전기기 보급사업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예 프로그램 운영

 전북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예 프로그램은 흙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생활도자기와 장식용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흙을 통해 좌·우뇌 균형발달과 소근육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나 도예가에 대한 직업군에 관심이 있는 6개교 3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청 학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853-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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