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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서 상장 유망기업 임원간담회

등록 2018.09.18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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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서 상장 유망기업 임원간담회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관련 업종의 대표 상장유망기업 임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주요 산업인 전기전자, 조선, 자동차, 철강 등의 업황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이 지역의 산업 및 경제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증시도 활성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투자은행(IB)과 긴밀히 협의해 IPO 사전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상장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이 향후 원활하게 IPO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PO 준비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상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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