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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안전한 덕신시장 본격 조성 등

등록 2018.09.18 14: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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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주군, 안전한 덕신시장 본격 조성

 울산시 울주군은 18일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온산 덕신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어둡고 유흥주점에 둘러싸인 온산 덕신시장 일원을 안전한 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시장환경 개선과 방범시설 강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환경 조성, 과음 방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한편 범죄 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은 도시의 공간 계획과 시설 디자인 등을 개선해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구,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감시원 모집

 울산시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상시적으로 감시하는 민간감시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인 민간감시원의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1년 10월31일까지 3년이다.

 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 중 환경에 관심이 있고, 최근 5년 이내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 부과내역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민간감시원으로 위촉되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불법투기 야간단속 참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각종 표창시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불법투기 신고 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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