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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지역현안 관련 언론브리핑 개최

등록 2018.09.18 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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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지역현안 관련 언론브리핑 개최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현안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공건축물 리뉴얼 4차 선도사업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남해대교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주제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장 군수는 먼저 지난달 말 잇따라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공공건축물 리뉴얼 4차 선도사업을 설명하며 "남해읍의 중심 시가지 기능을 회복하고 지은 지 5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군 청사를 새롭게 건립하는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군이 내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331억을 투입, 남해읍 인구밀집지역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저장소, 배관 매설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에너지를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각 가정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량대교 개통을 비롯한 국도19호선 노선 변경으로 인해 각종 변화를 겪게 될 고현면, 설천면 등 남해대교 주변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브리핑 주제 외에도 IGCC발전소, 남해공용터미널, 망운산 풍력발전 등 남해군의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또 다른 숙원과제인 남해-여수간 해저터널에 적극 나서고 10개 읍·면의 균형 있고 체계적인 발전,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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