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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벤투·김학범 감독 만난다, 20일 첫 만남

등록 2018.09.18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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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최동준 기자 =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칠레의 경기, 벤투 감독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8.09.11.  photocdj@newsis.com

【수원=뉴시스】최동준 기자 =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칠레의 경기, 벤투 감독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8.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19세 이하(U-19) 대표팀의 감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파울루 벤투(49) A대표팀 감독, 김학범(58) U-23 대표팀 감독, 정정용(49) U-19 대표팀 감독이 모여 회의를 한다고 18일 전했다.

벤투 감독은 장기적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김학범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만남은 상견례 성격이 짙다.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벤투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평가를 치렀고, 김 감독은 자카르타·팔렘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지도한 후 휴식을 가졌다. A매치 현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9.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9.06.  [email protected]

벤투 감독과 김 감독은 이번 만남에서 향후 국가대표 차출 등 각급 대표팀의 협력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A대표팀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U-23 대표팀은 내년 3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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