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멘토링 힐링캠프’ 참가 희망자 모집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군포시청 전경(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로드맵 설계, 자신감 회복 및 취업마인드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멘토링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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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만18세-만34세의 청년 미취업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과거의 삶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꿈과 비전을 찾는 ‘꿈과 꿈너머꿈’ 특강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과 청년의 미래’, ‘나에게 귀 기울이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한 직업 경로를 재설계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실패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 했다”며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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