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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 상황실 16개반 가동

등록 2018.09.18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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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09.18 (사진=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09.18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2일부터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 물가안전, 체불 임금 정리, 성묘객 편의 등 16개 대책반으로 총 360명이 구성돼 운영된다.

 연휴 전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을 민간 합동으로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건·사고에 대응한다.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응급환자를 대비한다.

 추석 전일과 당일을 제외하고 쓰레기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 등 관내 공원묘지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에게는 대체식을 지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는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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