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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눔·상생 실천…복지기관 3곳에 '경차 기증'

등록 2018.09.18 1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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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8일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3곳에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차를 각각 1대씩 기증했다. 2018.09.18. (사진=한국전력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8일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3곳에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차를 각각 1대씩 기증했다. 2018.09.18. (사진=한국전력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3곳에 추석 명절을 맞아 기아차 모닝 경차를 각각 1대씩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복지시설 거주자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구매 대금은 한전이 '지역사랑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 기금은 한전이 매월 2회 본사 1층 한빛홀로 주민들을 초청해 운영 중인 '빛가람 영화관'을 통해 조성했다.

 한전은 영화 관람인원 1인당 3000원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지역사랑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정희 상임 감사위원은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공기업 한전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전개',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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