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 4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
추석전 부터 실시 되는 이번 감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를 핑계로 한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성범죄,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를 불문하고 엄중하게 처리한다.
또 무단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 및 당직실 운영실태, 민원처리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시는 이와함께 공무원의 부조리를 시민이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를 시 홈페이지에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청렴을 기본으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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