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승엽 드림 야구캠프'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번 야구캠프는 인천지역 보육원 아동 50여명을 초청해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참가 아동들과 야구 교실, 티볼 경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함께했다. 야구용품도 기증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야구를 통해 꿈을 심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KBO 및 신한은행과 함께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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