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소프라노 김희정,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무대

등록 2018.09.18 15:53: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리골레토 여주인공 질다역 출연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김희정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김희정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소프라노 김희정이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클래식 무대에 선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펼치는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세계 각 국의 대표 오페라 5개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감상 할 수 있다.

 이태리의 '토스카',  프랑스의'호프만의 이야기', 러시아의 '에프게니 오네긴', 독일의 '마술피리'베르디의 역량이 집중된 대표작 "리골레토" 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양진모 지휘,  장수동 연출이 맡았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이번 공연의 2부를 장식 할 오페라 리골레토 여주인공 질다 역으로 출연한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로 많은 무대를 사로잡았던 김희정은 옥타브를 넘나드는 기량과 완벽한 표현력으로크로스오버 가수등 다양한 활동과 음반발매로 왕성하게 대중과 소통 하고 있는 성악가다. 2010년 제3회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태리 Arts,Nino Rota, Ottorino Respighi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L.A. American Liberty University음악교육학 박사를 취득헀다. 그동안 뉴욕 카네기홀 , 링컨센터등에서 미국 순화공연을 했고, 이태리 오스트리아,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동아시아 및 동서유럽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