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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 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 수립·시행

등록 2018.09.18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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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영동 괴산=뉴시스】이성기 기자 = 국토교통부 차원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연계형 관광개발계획이 수립·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박덕흠 의원실이 18일 밝힌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세로축을 연계한 휴양관광벨트 개념도다.2018.09.18(사진=박덕흠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보은 옥천 영동 괴산=뉴시스】이성기 기자 = 국토교통부 차원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연계형 관광개발계획이 수립·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박덕흠 의원실이 18일 밝힌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세로축을 연계한 휴양관광벨트 개념도다.2018.09.18(사진=박덕흠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옥천·영동·괴산=뉴시스】이성기 기자 = 국토교통부 차원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연계형 관광개발계획이 수립·시행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국토부와 충북도가 오는 20일 ‘충북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세로축을 연계해 대청호·속리산을 활용한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6억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본·실시계획 수립 후 2020년 사업 착수 목표로 진행한다.

  사업 주요내용은 ▲강호축 관광기반시설 구축 ▲생활·문화·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특산 6차 산업과 체험관광 융·복합 ▲백두대간 생태관광 ▲농촌테마관광과 농촌재생 등 5대 분야가 핵심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의 근거가 되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시효를 2020년에서 2030년으로 10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올해 5월 댐친환경보존활용 특별법 통과에 이어 동남4군을 연계한 관광개발계획 수립이 추진돼 기쁘다”라며 “농업·농촌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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