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등 대구혁신도시 공기업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등 대구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은 18일 감정원 본사 사옥에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합동 개장했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대구 지역 상인이나 농민들이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참여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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