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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순천시, 19일 당정협의회…국비확보 협조

등록 2018.09.18 17: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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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청 전경. 2018.09.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청 전경. 2018.09.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와 순천시(시장 허석)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양측은 주요 현안 공유 및 국비 확보 협력을 위해 19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와 당 소속 도·시의원 및 순천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2019년 국비 건의사업 및 시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측은 협의회를 통해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기반조성 및 지원센터 건립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 4차로 확장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사업 ▲국립순천 민속박물관 건립 예산의 국비 반영을 추진한다.

 또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쓰레기 처리 문제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된 순천대의 위기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 정례화 등 긴밀한 당정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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